검은사막 #장기뽑기

장기매매 ^^

지난번 각성의상 돌려입기 이후 이번엔 장인의 기억으로 랜덤박스를 팔고 있다.

 

쉴드를 치자면 그나마 딱히 게임 진행에 있어 필요한 "필수 구성품"을 가챠질로 팔아먹는 짓거리가 아니라는 점이고,

 

실드로 좀 패자면

 

나중엔 어떤것을 랜덤박스질로 팔아먹을지 리미트가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안좋은 쪽으로 가면 기간한정 의상 가챠질 같은게 튀어나오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거라는 상상도 할 수 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랜덤박스 내면서 슬슬 간보고 유저들 면역 생기게 하려는걸 보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끝물이라고 생각하고 쥐어짤 계획을 가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최근 유저들이 호의적으로 변한 틈을 타서 이때다 싶었나?

 

돌려입기 뽑기 이후 얼마 안되서 나온걸 보면, 주기적으로 랜덤 뽑기를 만드려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런 랜덤박스 뽑기질이 계속될 수록 안좋은 상황으로 끝나는게 많다고 생각한다.

 

뭐 펄어비스가 유저들이 지갑을 열만한 상품을 만들려면 만들수 있는 능력은 있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랜덤박스를 만든다는건 그게 귀찮다는 건가 싶기도 하다.

 

근데 사실 의상이 그렇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