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전승 의상 아타락시아/소서러 서슬가시 #토실이

다크나이트 전승의상 아타락시아 신상이 나왔다.

이번 신상은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클립스의 충격을 아타락시아로 힐링했다.

 

아타락시아는 원래 스타킹이 없는 의상인데 가터벨트 속옷하고 괜찮게 어울리는 듯하다.

아무래도 살짝 보이는 고정끈이...

 

 

일단 신발까지 통짜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나눌 수 있는 개별 부위는 다 따로 나왔다.

 

신발에는 저렇게 발목에 휘감겨 올라가는 디자인인데, 이건 좀 흠...

 

저 부위만 살짝쿵 빼면 괜찮음.

 

 

앞에 행주만 달랑 달아놓은게 아니라 거기에 무늬장식 들어가 있는게 마음에 든다.

더 고급진 느낌도 들고

 

근데 닼나 아니랄까봐 이것도 여전히 행주달고 나왔는데,

이쯤되면 그냥 닼나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하고 포기해야 하나 싶고...

 

그래도 헬렛마냥 바지입었는데 행주달고 나온 꼬라지는 아닌게 다행이라면 다행인듯.

여튼 이번 의상이 따로 바지를 입지 않은 의상이기 때문에 납득해야지.

 

상의 부분에는 주름 효과가 있는데, 지금까지 나왔던 의상들을 보면 이런 주름효과를 제대로 넣은 의상들이 드물긴 했다.

이번 아타락시아도 그렇고 앞으로도 이 느낌으로 디자인이 나오려는 걸까...

 

나쁘진 않다. 드레스 같은 느낌도 들고.

 

머리는 로자 카시스처럼 악세사리 느낌으로 나왔다.

 

이클립스 투구가 디자인이 좀 머리에 붕 떠 있는 느낌이 부각되서 나왔는데,

아타락시아는 티 안나게 잘 나온듯.

 

 

팔 쪽에도 그냥 망사가 아니라 무늬가 들어가 있다.

 

 

베디안트 착용시 오른손인데, 의상 오른팔 쪽이 통짜로 사라지는게 아니라

일부 부위만 사라짐.

 

 

태도가 상당히 디자인이 잘 나왔다.

 

전용 이펙트는 보라색 입자 파티클이 휘날린다.

 

 

태도가 정말 디자인 이쁘게 잘 뽑혔다.

 

개인적으로는 로자 카시스 태도와 함께 쌍벽이라고 생각.

 

 

하지만 깃털은 포기하지 않았네 ㅋㅋㅋㅋㅋ

 

 

소서러 전승의상인 서슬가시

 

거의 속옷을 안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아슬아슬한 디자인이다.

 

 

 

근데 상의에 이름답게 가시모양 장식이 있는데 이건 좀 취향 갈릴듯

 

 

등 부분 망토가 반투명이라 파여진 등쪽이 훤히 보여서 뒤태가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그래서인가 망토 없애면 안된다.

 

저 허벅지 뒤쪽까지 달린 장식이 좀 흉측한데?

 

디자인 왜 이따위로 해놨지???

 

 

신발도 이상한 실험을 하지 않고 나와서 너무 튀지 않게 잘나옴

 

 

무기 이펙트는 연한 보라색 입자

 

소서러는 전체적으로 확 파인 의상으로 나온듯. 나쁘지 않음.

 

 

그리고 신규 펫 토실이!!

 

졸귀탱!!

 

코가 씰룩씰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