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랜드가 열리면서 동시에 몇가지 패치가 꽤 이루어졌는데요.
그 중에서 다이슨 지상 배틀존과 델타 분면의 패트롤 경험치 상승이 있습니다.
먼저 다이슨 지상 배틀존은 더 이상 렉스 태깅이 먹히지 않습니다.
즉, 렉스만 한두대 치고 다른 렉스를 태깅하려고 이동해봤자 먼저 태깅한 렉스가 죽을때 더이상 다이슨 마크와 다일리튬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이제 렉스가 스폰되면 렉스를 잡을때까지 렉스 스폰 존에 머물러야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되기전엔 다일리튬 보상이 너프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보면 보상으로 받는 다일리튬의 수량에 관한 너프는 없어보입니다.
존의 렉스가 열릴 때 렉스 태그만 하고 잠수타는 유저들을 위한 패치네요. :)
하지만, 상황이 변하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다일리튬에 변동이 있는건 맞습니다.
해당 존 채널 유저들이 다들 베테랑이라 하나씩 렉스를 처리한다면 모를까요.
어느존부터 처리할지 어느 렉스부터 잡아갈지 여기도 스탠다드 택틱이 있으면 모를까, STF 마냥 팀웍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다이슨 지상 배틀존은 존 캡쳐를 4~5개 이상 돕고 렉스 3를 태그처치 성공하면 존 클리어 보상이 4600정도의 다일리튬을 받습니다.)
렉스 3마리를 다 잡아서 렉스 보상까지 다 받았다면 클리어 보상은 최대치가 됩니다만,
패치후엔 동시에 3마리가 눕는 경우도 있고 존 유저들이 제각기 따로 놀기 때문에 아무래도 예전처럼 태그 다 찍어서 판당 5000이 넘는 다일리튬 얻는 경우는 좀
드물 듯 합니다.
또 델타 분면의 패트롤 경험치 상승이 있는데 이것도 적힌건 두배지만 실제론 패트롤 클리어 경험치의 2배 상승입니다.
즉 NPC를 잡아서 얻는 경험치엔 변동이 없고 Argala 패트롤 기준으로 패치전 약 7400정도의 경험치가 약 9600 정도가 되었습니다.
최종 경험치 보상이 2600에서 5200으로 딱 그 부분만 2배로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spec포인트 1당 15만이 넘는 경험치를 넘기려면 꽤나 많은 경험치가 필요한건 그다지 변한건 없네요.
패트롤 만으로 올릴 때 좀 덜 돌아도 된다는 점이 위안이 될 뿐입니다.
유저들 말로는 이런 패치들이 델타 분면으로 유저들을 더 유치하기 위해서,
PWE에 그거로 프레젠테이션이나 성과보고 라던가 그런거 때문은 아니냐 하는 말도 나오고요.
뭐... 이래저래 델타 라이징에 대한 불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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