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생긴 젠케디 배틀존에도 역시 이전 배틀존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있었다.
일단 배틀존의 전투 밸런스 자체는 크게 문제가 될게 없어보이지만, 각각의 존을 점령 후 다시 적이 점령하는 시간이 상당히 빠르다.
때문에 같은 존의 다른 유저들 중 계속해서 이미 점령된 지역을 순찰하고 점령을 유지해 주는 유저가 없다면
마지막 드레드노트를 처리하는 페이즈까지 가기가 상당히 힘들거나 몇 시간 동안 마지막 페이즈 도달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나온다는 것.
배틀존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런 현상이 심한데다,
점령해야 할 지역이 마지막 하나만 남은 경우 같은 존의 유저들이 죄다 거기에 몰려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마지막 점령해야할 지역의 적 NPC가 나오는 개체수가 상당히 많아서 오히려 점령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
결국 그 사이 다른 존이 적에게 넘어가 다시 점령해야 하는 웃픈 현상이 반복된다. -_-;;;
그리고 함재기는 여전히 그대로다.
제대로 모선을 따라오지도 못하고, 특히 프리깃 급이나 에스코트 급의 함재기들은 반응 느려터져서 기어오는것도 여전.
이 부분에 대해서 유저들이나 개발자나 여전히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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