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은 켄시 최고의 수련용 샌드백이다.
일단 스켈레톤 수리 키트가 자급이 가능한 상황이고 스켈레톤 수리 침대까지 있는 경우지만 그 특성 덕분에 회복속도가 생물 샌드백들 과는 차원이 다르다.
화면에 갇혀있는 현상금 걸린 스켈레톤 샌드백은 아래 지역에서 잡아온 놈이다.
남용의 탑? 학대의 탑인가?
보스급이 둘이 있는데 둘 다 납치해와서 수련용으로 쓰고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가장 데미지가 약한 무기를 스켈레톤과 수련할 캐릭터에게 쥐어주고 데미지를 가장 많이 저항하도록 세팅하고 싸우면 된다.
물론 좀 큰 건물의 실내에서 싸우는 것이 좋고, 건물은 잠금상태, 그리고 수련할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대기모드에 수동으로 설정해서 수련자가 전투할 때 달려들지 않도록 해 1:1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캐릭터의 전투스킬 상승은 데미지 수준에 관계없이 공격이 유효했는가 여부에 달려있다.
내 공격이 성공적이면 경험치가 오르기 때문에 가능한 적은 데미지로 많은 공격 횟수를 달성하는 것이 경험치를 빠르게 얻는 방법인 것이다.
방어의 경우 약한 데미지로 인해서 둘 중 하나가 기절할 때까지의 공격횟수를 감안하면 상당히 그 횟수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잘 오르고, 회피의 경우도 못피하고 맞기만 하더라도 데미지가 낮아 오르는 속도가 역시 빠르다.
현재 수련은 가장 폐급인 카타나를 들고 하고 있는데 이유는 일단 갑옷 관통에 페널티가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스켈레톤과 수련자에게 베기 데미지 저항이 높은 최고급 중갑류를 마련해서 입히고 수련하다면 공격 횟수를 더 늘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샌드백인 스켈레톤 역시 전투스킬이 같이 상승하므로 후발 수련자들이 얻는 경험치는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련중에 샌드백인 스켈레톤이 기절하면 수리 칩대에 눕힌 상태에서 수리키트로 수리까지 해주면 되는데, 이
회복속도가 생물 샌드백하고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아주 빠르게 다시 샌드백을 복귀 시킬 수 있다.
1층에서는 부상자 회복을 위한 침대와 폐관할 동안 먹을 음식과 보관함들을 마련해 두었다.
특별&걸작 등급 사무라이 갑옷을 풀무장하고 샌드백도 사무라이 상하의를 입힌뒤 실험해보니 예상대로 데미지가 이전보다 더 적게 받고 들어가서 타수가 훨씬 더 많아졌다.
위 세팅으로 하나 기절할 때까지 싸우게 뒀더니 켄시 게임 시간으로 5시간을 때리고 막고 싸웠다...
미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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