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다크나이트 신규 의상 어둠을 비추는 장미

 

 

 

본래 12월 1일 금수랑 의상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바뀌어 한 주 먼저 나오게 되었다.

 

이번 의상은 금속 갑옷 재질 의상인데

다크나이트 출신 배경인 베디르의 근본을 살린 디자인으로 보인다.

 

때문인지 가시덩쿨 느낌의 세부장식이 촘촘하게 들어갔다.

 

망토가 보일 경우 하단이 옆으로 좀 퍼진 느낌이라 캐릭터 면적이 넓고 둔해보인다.

 

특이하게 망토의 우측에만 가시 더듬이가 달려있다.

 

 

이번 의상은 망토를 가리는 것도 상당히 괜찮다.

 

 

금속에는 밋밋한 곳이 없도록 물 샐 틈 없이 음각 양각 장식이 들어가있고

갑옷을 가릴만한 천쪼가리들이 없기 때문에 금속에 초점이 집중되서 그런지 유달리 화려한 느낌.

 

하의쪽에는 가죽을 입고 위에 금속 갑옷을 입은 상태로 디자인 된 점이 맘에 든다.

다른 클래스의 의상들을 봐도 맨살에 금속 갑옷을 입는 디자인은 좀 마이너스라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

상의는 여전히 맨살에 입은 느낌이지만.

 

태도 디자인도 잘 나온듯.

 

칼등에 들어가 있는 가시덩굴 장식

 

 

근데 저 코등이 쪽 잎은 크기가 좀 과하지 않았나 싶다...

 

장식매듭 역시 가시덩굴과 꽃에 리본인데 이번 장식매듭은 정말 잘 나와서 아마 계속 쓰일듯.

 

 

베디안트 디자인에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있는데 손톱만 따로 염색 가능하면 좋을 것 같다.

견갑과 베디안트 사이에도 절단으로 인한 부자연스러움이 없다.

 

베디안트 검의 디자인

 

베디안트 검의 코등이에서 검 끝까지 중앙을 따라 약간의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가 있다.

 

색 배치 때문인지 씬테르나 베디안트 만큼 티가 안나는게 살짝 흠.

 

 

투구는 헤어가 하이 포니테일로 바뀌고 그에 맞춰 이마쪽을 딱 가리게만 나왔다.

어차피 원래 닼나용 비슷한 헤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맘에듬.

 

 

장갑과 신발만 뺀 상태.

다크나이트의 기존 의상들 대부분이 갑옷 형태가 아니라서 어울리는 별도의 신발을 찾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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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매는 리부트 나오는거 보고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