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월 22일. (콩의 기운)
드디어 픽셀 프라이버티어가 구입후 플레이 가능하게 되었네요.
게임은 전체 창화면 설정, 키 설정 등 필요한 부분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은 단순하고 그렇게 큰 사양을 먹지 않기 때문에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난이도부터 설정하게 됩니다.
노멀과 하드 난이도가 존재하는데, 노멀의 경우 게임중 크루가 사망할 경우 부활이 가능하지만,
하드 난이도의 경우 로그 라이크 형식으로 사망한 크루는 부활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하드는 방송하는 사람이라면 방송용 난이도로 적합하겠네요.
튜토리얼을 시작하고 안할 수 있는데,
튜토리얼을 하는 것이 게임 시스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보면 저렇게 문을 여는 스위치가 별도로 있는등 맵에서 상호동작이 가능한 것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튜토리얼을 마치면 저렇게 보상 상자가 나오고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일반 임무도 완료시 비슷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것 같네요.
저렇게 보상을 줍고 난 후엔 우측 아래 버튼으로 함선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연출은 아무리 봐도 스타 트렉 온라인을 해서 그런가 빔전송 같은... 스타바운드하고도 비슷하네요.
함선의 휴식처인 바입니다.
여기선 뭘 할 수 있는게 없어 보입니다. 흠...
임무를 받거나 우주를 여행하는 등 자주 방문하는 메인화면입니다.
튜토리얼이 아직 완료된 것이 아니라서 위쪽 메뉴엔 Galaxy Map 밖에 없네요.
저기 보이는 것이 웜홀 입니다.
옆엔 튜토리얼 미션을 진행하는 행성이 있습니다.
미션을 하려면 일단 행성옆 타일까지 이동을 해야하고 이동은 행성을 더블클릭하면 알아서 이동이 됩니다.
물론 한칸한칸 이동도 가능하죠.
그리고 우측 하단의 Choose Team을 눌러 임무를 시작할 팀원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랜딩 팀에 팀원을 넣고 Start Game을 누르면 되는군요.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유물같은 것들을 줍는데, 이런것들은 자동적으로 연구 탭에서 연구 포인트로 서서히 환산됩니다.
연구되는 장면
아이템을 그대로 복제해서 똑같은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제하려면 그에 맞는 양의 물질이 필요한데 위 화면의 하단에 kg로 표시된 것들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낼 순 없으니까요.
구조 신호 같은걸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구조 신호 대기중...
응답 신호를 받게되면 여러 이벤트가 뜨는것 같은데, 튜토리얼 중이므로 kent라는 상인? 고물상? 여하튼 업자 한명이 도킹해옵니다.
그쪽 함선으로 승선하게 되면 물질덩이를 줍니다.
아이템 창에 보면 matter 뭐시기라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요걸 Disintegrate하면 물질을 얻을 수 있죠.
임무 시작전에는 적의 강함이 설정이 가능한데, 드랍템의 레어 확률에 변화가 있습니다.
과학 탭에서는 여러 연구가 가능합니다.
물론 연구 포인트를 사용하는 만큼 유물들을 잘 줍고 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튜토리얼을 마치면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추가로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캐릭터의 배경과 그에 따른 보너스 효과를 설정하는 것인데, 무기를 더 받고 시작하거나 연료, 질량물질, 연구포인트, 훈련용 허수아비 같은것들이네요.
허수아비는 아마 함선에 설치할 수 있게 하는 것일지도?
이건 CEO가 누구인지 결정하는 것인데, 전체적용 옵션입니다
영구적으로 연구시에 포인트를 더 받거나, 공격 성공률, 해적 습격 이벤트 감소, 팀원의 스텟 포인트 증가? 등으로 보이는 군요.
처음 주어지는 목표는 웜홀을 안정화 하라는 것인데, 웜홀 안정화가 가능할 때까지 연구포인트를 많이 모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근처에서 임무리스트 갱신해서 진행중인 임무입니다.
진행하면서 나오는 건물을 탐사하는 것인데, 숫자키 5번으로 탐색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은 5번으로 한번 누르면 끝이 아니라, 아무곳이나 서베이하면 저렇게 화살표가 뜨는데,
저 화살표는 서베이 한 포인트에서 어느쪽으로 더 가야 정확한 서베이 완료 포인트가 뜨는지 나타내줍니다.
화살표를 좀 더 따라가면서 서베이를 반복하면 됩니다.
탐색하는 느낌을 주기위해 만든것 같은데, 재밌네요.
임무를 완료하면 보상을 무엇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이나 물질, 연료를 받을 수 있군요.
일단 연료가 부족하니 연료를 받습니다.
연구를 7티어까지 있습니다.
티어 하나당 연구가 24개이므로 168개의 연구 리스트가 있군요.
많습니다.
더불어 연구완료된 것들이 많을수록 연구 포인트 요구가 점점 많아집니다.
팀원들은 저렇게 별도의 스텟들을 가지고 있고, 레벨업에 따라 2~3 포인트를 받습니다.
스텟마다 오르는 효과들이 다릅니다.
캐릭터의 클래스 역시 있기 때문에, 클래스에 맞는 스텟 분배가 필요해 보이는군요.
스킬도 다들 별도로 존재합니다.
연구가 얼마나 되었는가에 따라 스킬이 해금되는 것 같습니다.
첫인상은 간만에 재미난 인디 게임이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개발사는 전작이 Pixel Piracy 하나였을 뿐인데, 이후 나온 이 후속작이 발전한건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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