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니케 2주년 OLD TALES는 신데렐라의 이야기와 더불어
니케가 침식에 당할 경우 침식이 어떻게 니케들의 자아를 뒤틀고 잠식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전에 있었던 침식에 대한 묘사는 1.5주년 라스트 킹덤에서 였는데
이때는 토커티브에 의해서 간접적으로만 묘사됐었다.
그 때 토커티브에 의하면 침식에 당한 니케들은 의식은 멀쩡한 상태로 남아있지만
그 상태로 침식이 컨트롤 하는 몸이 하는 모든 것을 보게 된다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이번 2주년에서 이벤트 스테이지 및 미니 게임등 스테이지 전반과 신데렐라 스토리를 통해서 침식이 어떻게
교모하게 니케들의 자아를 뒤틀고 잠식하는지를 묘사하고 여러 부분과 스토리에서 그에 관한 힌트들이 등장한다.
미니게임의 경우는 하다보면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로딩창에서 특정한 문구들이 나오는데 언뜻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이번 2주년의 메인이 침식에 관한 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침식 코드가 니케들을 지배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니케들의 기억과 정신과 자아를 왜곡시켜서 니케들의 정신를 부수고 지배하는지
추측할 수 있을 만한 묘사들이 등장해서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보는게 재밌었다.

위 문구의 경우는
1-5 이후 이벤트 스테이지가 침식된 상태의 신데렐라의 정신 상태로 바뀌게 된 후에
기존에는 맵에서 랩쳐의 시체로 보여있던 오브젝트들에 접근하게 되면 잠시 후
이것들이 니케들의 시체로 바뀌는 연출이 생기게 된다.

침식이 이렇게 인식을 비트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니케는 인간이나 니케를 살상할 수 없게 님프에 의해서
원초적인 리미트가 걸려있으므로 니케나 인간을 랩쳐와 동일하게 인식하도록 비틀어
님프의 살상 리미트 제어를 우회하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좌상단부터 우하단까지 순서대로 읽어보면
갓데스의 적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감정을 흔든뒤 그 표출 대상을 너와 닮은것으로 지정하고
갓데스를 위한 것으로 포장해 덮어 왜곡 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갓데스를 동경하는 대상이자 우상으로 보는 신데렐라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부분.

신데렐라가 거울과 대화할 때 거울이 기계적인 느낌이었던 이유인 것으로 보이는데
1-12에서 신데렐라가 직접 자신의 자아를 놓게 한 뒤에야 거울은 감정을 드러낸다.


인류연합군을 공격하고 다니면서 헬레틱 아나키오르로 명명,
배신자로 취급이 되어 벼랑끝까지 몰아넣는다

1-12 충분히 에이브를 바로 죽일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에이브나 2세대 페어리 모델들을 일부러 죽이지 않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거울은 진정한 사명이 무엇인지 결코 알려주지 않고 짐작하게만 할 뿐이다.

2세대 페어리 테일들을 파괴하고 인류연합군을 격파하고 다님으로서
헬레틱 아나키오르로 명명되어 배신자가 되었다.

미니 게임도 특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나 미니 게임의 우상을 잡는 부분에서는 니케를 해왔다면 다들 알만한 부분인데,
우상 4기를 잡는게 결국 갓데스를 의미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우상 4기를 잡고 나면 랩쳐 1기가 튀어나와 다른 우상들 모두를 부활시키는데
이게 바로 레드 애쉬의 최종장 전투 흐름과 똑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우상 4기 보스는 모두 원래는 갓데스이지만 침식에 의해
이들을 랩쳐로 인식하게 뒤틀어 버린 것이므로
지금 잡아왔던 랩쳐들 역시 원래는 인류연합군 혹은 니케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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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가 침식에 당할 경우 침식이 어떻게 니케들의 자아를 뒤틀고 잠식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전에 있었던 침식에 대한 묘사는 1.5주년 라스트 킹덤에서 였는데
이때는 토커티브에 의해서 간접적으로만 묘사됐었다.
그 때 토커티브에 의하면 침식에 당한 니케들은 의식은 멀쩡한 상태로 남아있지만
그 상태로 침식이 컨트롤 하는 몸이 하는 모든 것을 보게 된다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이번 2주년에서 이벤트 스테이지 및 미니 게임등 스테이지 전반과 신데렐라 스토리를 통해서 침식이 어떻게
교모하게 니케들의 자아를 뒤틀고 잠식하는지를 묘사하고 여러 부분과 스토리에서 그에 관한 힌트들이 등장한다.
미니게임의 경우는 하다보면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로딩창에서 특정한 문구들이 나오는데 언뜻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이번 2주년의 메인이 침식에 관한 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침식 코드가 니케들을 지배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니케들의 기억과 정신과 자아를 왜곡시켜서 니케들의 정신를 부수고 지배하는지
추측할 수 있을 만한 묘사들이 등장해서 그 부분을 생각하면서 보는게 재밌었다.

위 문구의 경우는
1-5 이후 이벤트 스테이지가 침식된 상태의 신데렐라의 정신 상태로 바뀌게 된 후에
기존에는 맵에서 랩쳐의 시체로 보여있던 오브젝트들에 접근하게 되면 잠시 후
이것들이 니케들의 시체로 바뀌는 연출이 생기게 된다.

침식이 이렇게 인식을 비트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니케는 인간이나 니케를 살상할 수 없게 님프에 의해서
원초적인 리미트가 걸려있으므로 니케나 인간을 랩쳐와 동일하게 인식하도록 비틀어
님프의 살상 리미트 제어를 우회하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좌상단부터 우하단까지 순서대로 읽어보면
갓데스의 적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로 감정을 흔든뒤 그 표출 대상을 너와 닮은것으로 지정하고
갓데스를 위한 것으로 포장해 덮어 왜곡 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갓데스를 동경하는 대상이자 우상으로 보는 신데렐라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부분.

신데렐라가 거울과 대화할 때 거울이 기계적인 느낌이었던 이유인 것으로 보이는데
1-12에서 신데렐라가 직접 자신의 자아를 놓게 한 뒤에야 거울은 감정을 드러낸다.


인류연합군을 공격하고 다니면서 헬레틱 아나키오르로 명명,
배신자로 취급이 되어 벼랑끝까지 몰아넣는다

1-12 충분히 에이브를 바로 죽일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에이브나 2세대 페어리 모델들을 일부러 죽이지 않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거울은 진정한 사명이 무엇인지 결코 알려주지 않고 짐작하게만 할 뿐이다.

2세대 페어리 테일들을 파괴하고 인류연합군을 격파하고 다님으로서
헬레틱 아나키오르로 명명되어 배신자가 되었다.

미니 게임도 특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나 미니 게임의 우상을 잡는 부분에서는 니케를 해왔다면 다들 알만한 부분인데,
우상 4기를 잡는게 결국 갓데스를 의미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우상 4기를 잡고 나면 랩쳐 1기가 튀어나와 다른 우상들 모두를 부활시키는데
이게 바로 레드 애쉬의 최종장 전투 흐름과 똑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우상 4기 보스는 모두 원래는 갓데스이지만 침식에 의해
이들을 랩쳐로 인식하게 뒤틀어 버린 것이므로
지금 잡아왔던 랩쳐들 역시 원래는 인류연합군 혹은 니케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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