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중인 게임 스타필드와 홈월드3 가 스팀 상점에 나와있었다.
스타필드는 당연히 베데스다의 신규 IP 작품이라 처음 스타필드 타이틀 공개가 나왔을 떄부터 기대했었다. 판타지가 아닌 공상과학 RPG는 여전히 날 두근거리게 한다. 나는 우주라는 끝없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게임들이 참 좋다. 근데 결국 우주 배경이어도 결국 갈 수 있는 곳은 한정된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아쉬울 뿐이다.
여담으로 베데스다 모회사인 제니맥스가 MS에 완전 인수된 후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필드는 모드나 모드커뮤니티에 굉장히 친화적일거라는 어필을 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것 같다. 한때는 모드 유료화니 뭐니 하면서 난리부르스도 치고 넥서스가 트롤링을 하고 모드 생태계마저 뒤집히고 스카이림 AE출시로 또 난리법석...
베데스다 게임은 죽지를 않는다.
홈월드는 우주 RTS장르의 게임이 이런 감성을 내는게 잘 없기 때문에 기대된다. 홈월드는 사실 2가 나왔을 때 접했는데 게임을 하면서 느낀 그 특유의 감정을 밑바닥에 얕게 깔리는 안개같이 만드는 감성이 뇌에 박힌뒤로 잊을 수가 없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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