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의 신작 드라마로 보이는 작품이 2020년 방영 예정인 것을 이제야 알았다.
뭔가 TNG 시간대 프라임 타임 이후 오랜시간이 지난 후속 이야기인 것 같은데...
피카드 함장역의 패트릭 스튜어트 외에도 세븐 오브 나인의 등장.
그리고 트레일러의 중간에 보그의 큐브도 보이고 마지막엔 데이타 소령의 등장...
새로운 젊은 주인공을 파괴자라고 하는 의문의 떡밥을 투척하는 등...
JJ의 켈빈 시간대는 세대 교체라고 보기는 좀 어렵고 디스커버리의 경우는 뭔가 이상한 소스를 가져다 범벅을 해놔서 아예 다른 무언가가 되어버린 느낌이었다.
근데 디스커버리는 역시 돈을 쳐바른 CG 덕분인지 비쥬얼은 넘사벽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스타 트렉의 세대 교체가 이제 서라도 이루어져야 하는건 아무래도 패트릭 스튜어트 옹의 나이도 있고... 더 늦기 전에 후속 이야기로 뭔가를 해놔야 하기는 해야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TNG의 등장인물들이 다시 등장하는게 반갑기도 하지만 기존 리부트 된 켈빈 시간대나 디스커버리하고는 다르게 원작 프라임 타임 기반을 마무리 하고 세대교체를 하려는 것일까?
스타 트렉에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주인공의 세대 교체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원작 등장인물들의 존재감을 어떻게 넘어서는가가 큰 과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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