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신상 카마셀라델로네가 어제 나왔다.
의상 자체는 그동안 검사에서 보여준 전형적인 레인저 의상
근데 이 의상의 볼만한 부분은 따로있는데
바로 비각무기가 그라데이션 효과에 반투명 재질 마법화살 같은 느낌을 준다.
간만에 좀 다르게 나온게 망토 부분이다.
보면 알겠지만 망토의 흔들리는 부위 자체가 기존하고 좀 다른데
기존 의상에서 망토는 상체 부위까지는 거의 물리효과가 적용이 안되어 있다고 보면된다.
보는 것처럼 망토의 상반신에 해당하는 부분은 사실상 고정되어 있다고 보면되는데
이 아처 의상 망토가 두꺼워서 그렇다기 보다는 다른 의상도 마찬가지
같은 레인저의 마로드의 별 망토도 딱 흉부까지 고정되어있고 물리효과는 그 아래부위만 적용되어있어
실제 펄럭이는건 허리 아래 쪽의 망토 부위 뿐이다.
사실상 검은사막 거의 대부분 의상의 망토는 이렇다고 보면된다.
근데 이렇게 후방의 망토 전체가 흔들리는 의상이 기존에도 없던건 아니다.
같은 레인저의 실비아를 보면 후방의 망토가 크게 티는 안나지만 망토 상반신까지 물리 웨이트가 적용되어 있고
이 실비아는 레인저 각성의기 때문에 거의 초기에 나온 의상이라는 점을 생각해 봤을 때,
검은사막 의상에 후방 망토의 물리가 반만 적용되는건 검사 엔진 문제로 적용이 불가능한 부분이 아니라는 점이다.
보통 이 부분을 지적하면 퍼포먼스 문제로 인해서라는 개발자의 답변이 가장 먼저 예상된다.
어차피 뻔할 뻔이라...
하지만 이딴게 다 의미없는게
이 의상 뒤태가 쩔어줌
아 이런데 누가 망토 보이게 하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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